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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느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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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리뷰]Nell(넬) - Separation Anxiety 넬(Nell)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사실 몇앨범 되지않았습니다. 서태지의 후광을 업고 자란 밴드가 대표적으로 넬, 그리고 피아라는 두 그룹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피아는 비교적 일찍부터 듣기 시작했지만 넬 이라는 그룹의 음악은 우선 가녀리디 가녀린 김종완의 보컬컬러가 마음에 들지않아 끌리지 않아서 듣지 않았습니다.(아직도 넬의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은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이 글을 작성하고 들어봐야 겠습니다.) 그들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도 했던 에픽하이(Epik High) - Swan Songs 앨범에 수록된 곡 중 그의 목소리가 담긴 Let It Rain(넬의 앨범 이름이기도 하죠?^^)라는 곡에서의 김종완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동명의 앨범을 듣게되었고 ..
[느낌리뷰]자우림 - Ruby, Sapphire, Diamond(7번째 정규앨범-2008) 자우림 앨범은 홀수번째 앨범은 밝은 분위기로, 짝수번째 앨범은 어두운 분위기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자우림의 입에서 나온 이야긴지 아니면 자우림의 앨범의 리뷰에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체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만큼 이번앨범은 밝은 분위기가 물씬 풍길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유쾌한 자우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앨범을 가장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번째 정규앨범과 첫번째 정규앨범을 섞어놓은듯한 컬러를 가진 앨범이 아닐까 하는데요. 최근 4~6에 비해서는 무척 마음에 드는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따스한 가사를 가진 곡들이 이번앨범에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20세기 소년소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복잡한 곡들이 많..
페퍼톤즈 새앨범 New Standard ~ 발매 소리소문도 없이 앨범이 발매가 되었네요^^(정규앨범으로는 2번째 EP포함하면 3번째 April Funk및 기타등등 포함하면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_@;;) 저도 지금은 샘플만 듣고 있는데 여전한 사운드에 좀더 다양해진 보컬라인업인듯 하네요^^ 안그래도 뎁(deb)솔로 앨범이 나와서 열심히 듣고있던 중이었는데~ 이런 기쁨이^^ 공식홈페이지 - http://www.peppertones.net/ 에 방문하시면 앨범의 샘플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느낌리뷰로 다시 소개 해드릴 수 있을것 같은 기대되는 앨범입니다. 앨범의 정보는 http://www.maniadb.com/album.asp?a=187226 요기에서 좀더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앨범 속지사진이 궁금하시다면^^ http://stellist...
토이 Thank you 느낌리뷰 토이 새앨범을 이제 한 3일째 듣는가봅니다.안그래도 구매의 마음을 굳게 먹고 있던 앨범이라 온라인을 통해 열심히 듣다가 어저께 시내에 나갈일이 있어 얼른 사버렸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도시락을 열어보니 들을만한 앨범이 열댓개는 되는 행복한 11월,12월이 되고 있지만 역시 그중 가장 오랬동안 기다렸던 음반이기에 토이 음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느낌 리뷰가 사실 참 오랜만이네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기술적인 리뷰가 아닌 감성위주의 리뷰이며 좀더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신다면 다른 분의 글을 보시는 편이 좋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우선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부터 찬찬히 짚어 볼까요.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 이번 6번째 앨범은 지난 Fermata앨범의 발매월로 부터 정확히 6년 6개..
[느낌리뷰]에픽하이(Epik High) - Swan Songs 이 리뷰는 제목과 같이 기술적인 면보다 음반의 느낌적인 면을 중시한 리뷰이며 철저히 듣는사람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현재 앨범을 들어가며 글을 작성중이니,현재의 기분상태도 리뷰에 반영될수 있습니다. 에픽하이의 새앨범이 나왔습니다. 이 피 아이 케이! 본격적으로 이녀석들을 알게된 것은 거슬러 올라가 두번째 앨범 High Society였습니다. 물론 그전 첫번째 앨범도 있었지만 두 앨범이 발매할 당시 계속 군에 있었으므로 대중적으로 어느정도 유명해지지 않으면 쉽게 접할수 없었기에 후임으로 부터 두번째 앨범이 나왔을때 대충 저녀석들이 어떤 녀석들이다 란 얘길 들으며. '평화의 날'의 뮤직비디오를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대하고 나서야 그네들의 두앨범을 제대로 들어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잘 들..
[느낌리뷰]이상은 - Romantopia 이 리뷰는 제목과 같이 기술적인 면보다 음반의 느낌적인 면을 중시한 리뷰이며 철저히 듣는사람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현재 앨범을 들어가며 글을 작성중이니,현재의 기분상태도 리뷰에 반영될수 있습니다. 이상은이라는 가수.이제는 Artist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사람을 알게된건 이 글을 보고 있으실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하듯 '담다디' 였습니다. 담다디 보다 저에겐 사실 '언젠가는'으로 머리에 깊이 남아 있었고 그 곡을 들으며 그리고 부르며 10대 말과 대학초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그 두곡 이외에는 그다지 뇌리에 남을 만한 곡을 알고 있지 못했고 그저 키 크고, 청춘의 나날을 보내는 가수라는 정도로만 머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한 기억들을 바탕으로 하고있을 저에게 Lee-tz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