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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야기. 몽환 뚜렷하지 않은것 처럼 어려운 일이 없다. 지금의 내가 좀 그런것 같다. 확신이 필요한 시기.
하늘........... 하늘은 언제나 그렇듯 거기에 있다. 움직이는 건 구름이고 사람의 마음이다. 요즘들어 이래저래 생각이 많다. 늘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조금은 다른느낌... 조금 더 폭 넓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다 보니 몰입도가 이전만 못한 부분은 있지만 이게 사람 사는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하늘이에요~ 하늘입니다. 추석연휴간 대구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왔습니다. 막상 올라와서 든 생각이 생각보다 추워졌고, 생각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이 반겨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 참 시린 마음 부여잡고,^^; KTX를 타고 오면서 보았던 하늘에 걸친 구름을 남길 수 없어 아쉬운 마음에 집에 도착하자 마자 카메라를 들고 한컷 찍어 야밤에 Lightroom에서 살짝 보정하여 올립니다. 진한 하늘이 그리웠는데 간만에 만나서 너무나 좋습니다. 보너스로 음악한곡 올리려고 유튜브에 들어갔더니 의외의 영상이 맘에 들어 같이 보여드립니다.
흔한 풍경, 흔한 이야기 누구에겐 흔하지 않은 풍경이려나? 요즘 아이들도 담장을 넘으려나? 하고 생각하면서 찍은 사진 어찌 몇몇이 미친거라 할 수 있나요 미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면 어찌 몇몇이 미친거라 할 수 있나요 미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면 - 소히 : 나나나 중
나의 첫 렌즈교환식 카메라. 2008년부터 소망하던 렌즈교환식카메라를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었다. 어쩌면 나의 사진찍는 스킬에는 과도한 것이긴 하나 지금 가지고 있는 기존 카메라가 어두운데에서 제대로 찍힌다는 생각이 들지않아 기변욕구가 가득한 시점에서 적절한 타협점이 되는 카메라가 출시 되었기 때문이다. 똑딱이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가지고 수준이상의 결과물을 제공해주는 미러리스 DSLR. D90을 노렸던 나였지만 잘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것 같아 선택을 바꿨다. 여러 특징이 있지만 가장 이전카메라보다 좋은점은 역시 렌즈밝기와 노이즈억제력인듯 문제는 역시 악세사리일까.. 렌즈욕심만 안내면 큰 돈까진 안들테니..(더블킷으로 일년은 버텨보자~) 이제 루믹스는 팔아야할텐데... 얼마받고 팔수있을려나@_@;
액자 / 재구성 / 다시만난세계 / 타이포그라피
그녀가 살아가는 방법 그녀는 우아한 백조는 아니지만 거칠것 없는 자유로움을 가졌다. 자유로움은 때로는 주위의 시선을 얻게 되지만 그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조금은 다른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재미를 알게된다면 분명 그들의 시선은 부러움으로 바뀔것이기 때문이다.
Reflections, 반사, 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