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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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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인어스 드립커피(오늘의커피)ㅠㅠ 엔젤인어스 드립커피를 마셨다.(고하기엔 반도 못먹고 버린;) 아무리 밤시간이었지만,(9시쯤?) 그 찌든듯한 맛은 역대 먹은 커피중 최악에 들어간다. 대체 언제 내린것인지, 주문받는직원은 아무얘기도 없이 주문을 받았고, 결국 다 마시지 못하고, 버렸다. 바로 교환해달라고 했어야 맞는거였는데 다시는 엔젤인어스에서 드립은 안마시리라.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싸게 먹는 방법 가끔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꼭 스타벅스가 아니고서라도 맥카페 커피도 마셔보고 던킨커피도 마시고 어떤 커피든 워낙에 좋아하기에 관계는 없지만, 최근들어 스타벅스의 드립커피(오늘의 커피)가 꽤 맛있다고 느껴져서 몇번 마시게 되었습니다. 여튼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저렴하게 마시는 기본적인 방법은 컵을 휴대해 가는 것입니다. 텀블러도 좋고 사기컵이나 종이컵을 들고가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300원을 할인받을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LGT의 멤버십카드가 있으면(KTF도 되는것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형태로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KB Card의 & D카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20%가 포인트리로 적립이 됩니다. 즉, 3000원의 톨 사이즈 드립커피가 결제금액기준 2200원..
원두커피 수동으로 내려먹기 집에서는 커피메이커가 있었는데 학교에선 커피메이커가 없어서(이젠 생겼어요!^^) 한동안 원두커피를 어떻게 내려먹을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재미삼아 그 발전과정을 사진과 함께 보여드립니다. 처음에는 그저 학교에서 따뜻한 원두커피가 생각나서 집에있는 필터(거름종이)와 원두커피를 가져와서 종이컵에 담아 내려먹었습니다. 근데 거름종이가 떨어져서 키친타올로 거름종이를 만드는 사태가 벌어졌죠.@_@; 이렇게 몇번 마시다보니 호응이 좋아서 결국 본격적으로 커피를 내려먹기로 마음을 먹고 커피랑 필터를 주문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법 그럴싸한 환경이 아래의 사진처럼 갖춰졌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드리퍼라고 할 수준 까지는 안되겠지만;; 어쨌건 커피를 마시는데는 비교적 괜찮은 환경이 마련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