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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의 좌절...

다른분들은 다 음식사진을 올릴테지만 패밀리레스토랑 개념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음식을 전부 먹고 디저트로 나온 커피를 마시고 난후 나른함과 포만감에 모두 늘어져 있을무렵...

한장의 영수증에 적힌 가격 61,160원..ㅠㅠ(런치메뉴3개)

좌절군과 함께 좌절...OTL

아웃백은 이번에 처음가봤는데 음식은 맛있었으나 조금은 패밀리레스토랑 답지않게 어수선한 분위기와 기타 추가적인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간간할정도의 짭조롬함 결정적으로 가난한 학생에겐 어울리지 않는 가격..ㅠ.ㅠ은 특별한 분과 함께가 아니라면 상당히 부담스런 곳인 것 같습니다. 하기야 생각해보면 술값이라고 하고 치면 그리 심한것도 아닌편인데 말이죠..

ps. 당시 카메라가 없어 핸드폰으로 찍은 이미지라 화질이 양호하지 않는점 양해바랍니다~_~//불빛도 형광등 불빛이 아니라 백열등 불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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