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From Ipanem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의 즐거움 '음악은 즐거워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밝은 음악이나 신나는 음악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이 그음악을 느끼고 공감할수 있고, 그 음악에 대해서 뭔가 생각을 하는것도 즐거운 것이고 또 음악속의 연주가 너무나도 열정적이라서 그런것에 대한 희열을 느끼는 것도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것들이 혼자 즐길때도 좋지만 여럿이 같이 공감할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듣는 즐거움은 그에비해 훨씬 더 클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난 콘서트를 참 좋아하지만 경제적,지리적여건상으로 잘 못가는점은 아쉽기만 하다. 한때 내가 브라질음악에 푹 빠져있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영화 '흑인 오르페'를 도서관에서 하는 소위 명작산책 코너에서 우연찮게 보고 그 음악의즐거움을 느꼈던 나는 저런것이, 함께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