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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바코드. 도서관에서 정기간행물실에 잠시 들러 볼만한 책을 찾다 월간 디자인을 잠시 보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이제는 모든 산업과 예술분야예 쓰이는 것이라 가끔 심심할때면 겉핥기 식으로 가끔 읽는데 이번에도 뭐 그런셈입니다. 여튼 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해서 잠깐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바코드, 대부분의 상품에 바코드는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책부터 시작해서 문구류 식료품등, 파는 제품이라면 거의 모든 분야에 사용하고 있는 바코드이지만 대부분의 바코드는 상품의 한 귀퉁이에서 흉하거나 혹은 별 표시나지 않는 모습을 가지고 묵묵히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편리성으로 인해 바코드는 꼭 필요한 것이 되었고 거기에 착안해서 바코드도 디자인의 일부로 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
새로운 모바일 유닛 - 델 래티튜드 X1장만 후후후 뭐 제목은 굉장히 거창한데 쉬운 말로 하자면 노트북 샀다는 얘기지 뭐~_~// 이 모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자기업 삼성 의 노트북 Sens Q30을 미국의 델에서 ODM형식으로 주문을 하여 제조한 노트북으로 기본 스펙은 q30보다 뛰어나고 가격은 그에비해 저렴한 제품이다 물론 아쉽게도 디자인적인 면에서 미려한 면은 떨어진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동성을 위주로 고른 제품이라 1.1Kg이라는 엄청나게 가벼운 모바일 기기다. 크기는 일반적인 노트크기. 3셀배터리를 장착하였을 경우는 약2시간 6셀배터리를 장착하였을경우는 4시간정도를(뜨는 시간은 4시간30분인가 그런걸로 기억)사용할수 있으니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닌것 같다. 무선인터넷은 802.11g/b가 제공되는 intel2200 이 장착되어있어서 최대 ..
PAPER.페이퍼.페이퍼프로덕션.스페셜페이퍼 내가 겨우 중학교 즈음 만나게된 잡지인 페이퍼.. 처음에는 무가지였던거 같기도 한데 기억은 확실치 않다. 지금의 형태가 아닌 A3를 반으로 접은듯한 책형태였던 걸로 기억한다. 잠깐 관심있게 보던 페이퍼라는 잡지는 2001년 다시 만나게 되었고 2002년부터는 가끔씩 사보는 잡지가 되었다. 잡지지만 결코 잡지가 아닌 느낌이다. 삶에관한 삼라만상에 대해서 다루지만 결코 난잡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내마음같은 느낌이랄까. 특히 이쁜 연예인은 나오질 않아도 이쁜 사진들이 이책을 채워주고 이책의 글들이 그 그림을 도와준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갑자기 우리의 일상이 된다. 마치 친구들이랑 수다떨듯 옆에서 수다를 늘어놓고 있다. 사실 요즘들어서는 내가 때묻은 건지 아니면 페이퍼가 바뀐건지 몰라도 약간 재미는 없지만(책값도..
중간고사 끝 드디어 기나긴 중간고사가 끝이 났습니다. 한 한달 친것 같네요.ㅠㅠ 뭐 어쨌든 끝이나서 무척이나 기쁘구만요. 컴터 좀 정리하고 집도 정리하고 어린이날을 맞아서 산뜻하게 맹글어야겠습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겠쥐요 역쉬..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ㅋ ㅑ~
음악의 즐거움 '음악은 즐거워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밝은 음악이나 신나는 음악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이 그음악을 느끼고 공감할수 있고, 그 음악에 대해서 뭔가 생각을 하는것도 즐거운 것이고 또 음악속의 연주가 너무나도 열정적이라서 그런것에 대한 희열을 느끼는 것도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것들이 혼자 즐길때도 좋지만 여럿이 같이 공감할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듣는 즐거움은 그에비해 훨씬 더 클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난 콘서트를 참 좋아하지만 경제적,지리적여건상으로 잘 못가는점은 아쉽기만 하다. 한때 내가 브라질음악에 푹 빠져있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영화 '흑인 오르페'를 도서관에서 하는 소위 명작산책 코너에서 우연찮게 보고 그 음악의즐거움을 느꼈던 나는 저런것이, 함께해..
얼마만의 홈페이지 인가... 얼마만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다.(뭐 아직 이걸 가지고 홈이라고 하긴 우습지만;;;) 군에가기전에 홈도 운영해봤지만 결국은 귀차니즘으로 인한 폐업..(사람은 게을르믄 안된다!!)만들다 만 몇 개의 웹페이지들을 뒤로하고 2년1개월을 보내고 온 이 웹세상은 참 많이도 변했다. 검색엔진들도 네이버가 대세고(나머진 거의 망하고~_~;)수많은 웹사이트들이 문을 닫고 문을열고. 싸이로 시작된 블로그열풍이 지나갔고 하지만 나자신은 이미 구세대인지 싸이도 안땡긴다~_~;; 암튼 .. 올만에 시작하는 것이니 시작은 조그맣고 조촐하지만 그끝에는 여러가지를 얻을수 있으면 좋겠다. La Casa Azul의 Chicle Cosmos 라는 곡입니다. 저작권문제가 말이 많은지라 문제없는 곡으로 한곡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