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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z Private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인생이 재미있으려면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야 진정한 재미도, 아픔도 느끼는 듯하다.

요즘 일 외에는 열심히 하는게 없다. 일도 어떻게보면 마무리가 엉성한 느낌이 가끔든다. 주어진 일에 만족하고, 눈앞에 생각에 집착하고, 시간에구애 받고,,

사실 이전엔 누구보다 음악을 열심히 들었다. 생각해 보면 그때는 음악듣는걸 좋아하기도 했지만 자랑하고도 싶었던거 같다. 내가 듣는 음악을 세상사람들이 많이 들어줬으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새로운 음악을 엄청 열심히 찾아들었고, 그게 지금 나에 인생의 어느정도의 자양분이다.

요즘은 음악을 열심히 듣지않는다. 뭐 일반적인 사람들 보다야 훨 많이 듣지만 소위말하는 뿌리찾기 까지는 하지 못하고, 그냥 최신음악들 위주로 남들듣는 거에 조금 더 정도가 맞겠다.

뭐 음악이야 어찌되었든..

내가 좀 더 자라려면 일도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 칭찬해주는 주변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아직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다. 끊임없이 배워도 배우는게 인생이다만... 여튼 그래서 책을 좀 더 읽고 자양분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밤 11시10분에서야 하게되었다.

좀 많이 놀았나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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