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길수 없어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롤러코스터 새앨범을 기다리다.. 기억에 의하면 난 고등학교 때 부터 롤러코스터의 팬이었다. 당시에 인디시장이 꿈틀대며 자라날 때 국내최초 홈레코딩 앨범이라는 이색 타이틀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첫 앨범은 조원선의 중성적인 목소리로 들었던 '내게로 와' 로 만나게 되었고, 얼마 가지않아 '습관' 이란 곡으로 대중에게 크게 알려졌다. 난 사실 그때 조금은 슬펐다. 너무 많은 사람이 이 그룹을 좋아하게 되어서 말이지.. 처음엔 그 그루비함에 나중엔 가사에 빠져서 지금도 첫앨범과 두번째 앨범을 자주듣곤 한다. 어쩌면 내 가치관에도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싶을 정도로.. 멜론에서 음악을 듣던도중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롤러코스터의 새앨범을 다섯곡 들을수 있었다. 2집에서 4집을 줄타기 하고 있는듯한 앨범의 향기는 그리움이다.. 개인적으로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