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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ing

구글 번역의 버그? 혹은 장난? 재미있는기능

구글은 참으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또 그 서비스들이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번역서비스도 많은 업체에서 제공하고 있고 구글도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language_tools?hl=ko
를 통해 구글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죠.

이 구글 번역기는 버그인지 아니면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희한하게 번역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그 번역의 첫번째 대상인데요.
번역어 No Moo Hyun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No 무현;;

No 무현;;

조금은 웃기지만 이런 번역은 대부분의 번역기가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러려니 할 수 있죠 하지만 번역 텍스트를 Moo 를 입력하면~

음메~

음메~


위와같이 번역이 됩니다. 여기까진 '오~ 의성어도 번역이 되는구나!' 하고 감탄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Hyun을 입력해 보면~

헉. 노무현!

헉. 노무현!

사람이름으로 번역이 되어버립니다.
더 가관인것은 lee myung bak을 입력 했을 때인데요

이승엽과 민박을 하나로~

이승엽과 민박을 하나로~

참으로 묘한 결과가 나오지요.^^;; 어쩌다보니 우리나라 대통령의 이름들을 들먹이게 되었는데(그럼 이글은 정치관련 포스트인가요?^^;)이번엔 연예인 중에 한명으로 해보겠습니다.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탁재훈이라서 Tak Jae Hoon 을 입력해 보았습니다.

탁재훈은 주한과 무슨관계일까요?^^;

탁재훈은 주한과 무슨관계일까요?^^;

Jae 라는 단어가 주한으로 바뀌어서 번역이 되는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참 신기한 버그랄지, 이스터 에그랄지 그러한 것이 이 구글 번역에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되었기에 한번씩 해보시면 재미있을듯 하여 포스팅 해봅니다.

한번씩 해보시고 결과를 알려주신다면 더욱 재미있는 포스팅이 될것 같은데..^^ 도움요청 해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