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질 '것'을 다시 '바라보다'
다먹은 음식가운데 방울토마토 꼭지나 생선의 뼈 같은 것은 어쩔 수 없이 버려지게 된다. 다 쓴 접시와 젓가락은 다시 씻어서 쓰면 되겠지만 방울토마토 꼭지는 열매를 먹기 위해 따지만 항상 버려지는.. 잘 되어 봤자 거름으로 활용되는 인생일 것이다.
이렇게 일자로 세워놓고 그들이 다시한번 사용되도록 기회를 주었다. 적어도 나에겐 방울토마토 꼭지에 '쓸모있음'을 발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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