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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오늘의음악

하림 - 위로.


더운여름날 이렇게 끈적한 노래가 끌리는 건 왜일까?

바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로 들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p_MRVKjaq1c

외롭다 말을 해봐요
다 보여요 그대 외로운거
힘들다 말해도 되요
괜챦아요 바보같지 않아요
그대 맘 같지 않나요
어떤 사람도 어떤 친구조차
애써 웃으려 말아요 다 알아요
다 그런거죠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슬퍼도 울지 못한 채 살죠
눈물흘려요
이제껏 참을만큼 참았어요
손 올려 닦지 말아요
그저 흘러갈때로 멀리 떠나가도록
그대는 강하잖아요
하지만 약하기도 하죠
아무도 몰라줬겠죠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겠죠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슬퍼도 울지 못한채 살죠
눈물 흘려요
그대는 힘들만큼 힘들었죠
지금 울고 있나요
무얼 그렇게 참고 있나요
흘려버려요
그대의 가슴가득 고인 눈물
손올려 닦지 말아요
그저 흘러갈때로 멀리 떠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