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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오늘의음악

Misia - 逢いたくていま (만나고 싶어서 지금)


 

요즘 우리나라 음악을 많이 듣고 있지만, 가끔 약간 촌스러운 애절한 음악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너무 세련된 음악들만 흘러넘치는 것 같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물론 팔리는 음악이 그러한 면이 있어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아직도 저는 가슴으로 음악을 듣기에, 누구는 촌스럽다고, 누구는 전형적이라고 할지라도 가슴속에 작은 불씨를 살려주는 음악이 좋습니다.

그런의미에서 Misia의 이번음악은 참 좋네요. 그녀의 가창력이 매력적인 것이 아니라 목 놓아 부르듯 절절함이 좋네요~

포스팅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처음봅니다만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