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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의 공연, 그리고 새앨범 소식. 윤상의 공연이 다가오는 7월 7일,8일에 있다. 올해의 공연의 시작을 윤상과 하게될 것 같군. 예매도, 같이갈 사람도 없지만 그냥 갈 작정이다. (물론 예매는 해야가니깐. 그냥.ㅎㅎ) 공연소식과 아울러 윤상의 홈페이지에 들렀다. 비록 인트로 밖에 안바뀌었지만... 그의 새음악을 들을 수 있다. http://yoonsang.net/ 음악만들어도 설레는 이마음.
코드가 통하는 것들. 생각이 통하고 가치가 통하는 사람은 우연하게도 다시 만나질까? 다 늦은 밤에 이상한 생각을 한번 해봤다.
What's Your Color? What's your color? http://www.donrelyea.com/front_img/ip_monochrome2.png
a half-moon 2009.05.31 10:13pm 오랜만에 보는 반달이었다. 좀 더 좋은 카메라가 있어 눈으로 보는 만큼이나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아쉬우나마 딱 잘려진 모습은 남길 수 있었다. 하늘을 보는것에 익숙했던 시절이 지나 이젠 조금 멀어진 하늘... 언젠가 다시 가까워지길 바라며~..
Roh...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가슴에 잘 담아두고, 행복하소서.
마치 성시경의 노래인듯, 나윤권의 미행... 아무생각없이 코딩하며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다, 나윤권의 미행을 들었다. 마치 성시경노래를 듣는듯한 느낌... 묘하게 매력이 있는것 같다. 윤종신의 곡.. 아마 보컬디렉팅도 같이 하지않았을까 하는 어줍잖은 생각하면서 그의 노래에 빠져든다.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윤종신의 곡에는 약간의 B-Side정서가 있는것 같다. 마냥 세련되지도, 마냥 촌스럽지도 않은 도회적인 빈티지랄까.(뭔말인가;) 문득 생각난 김연우의 이별택시나 들어야겠다
엔젤인어스 드립커피(오늘의커피)ㅠㅠ 엔젤인어스 드립커피를 마셨다.(고하기엔 반도 못먹고 버린;) 아무리 밤시간이었지만,(9시쯤?) 그 찌든듯한 맛은 역대 먹은 커피중 최악에 들어간다. 대체 언제 내린것인지, 주문받는직원은 아무얘기도 없이 주문을 받았고, 결국 다 마시지 못하고, 버렸다. 바로 교환해달라고 했어야 맞는거였는데 다시는 엔젤인어스에서 드립은 안마시리라.
하늘을 마주한지 좀 오래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