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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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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만한 우리나라 새앨범들. Vol.1 새로운 저작권법으로 강화되어 안타깝게도 음악은 들려드리기 힘들지만 들어볼만 하다 생각되는 음반이 있는지라 소개를 합니다. W - W (Where The Story Ends) 아실분들은 다 아실만한 그룹입니다만 코나의 멤버들이 다른 음악을 해보고자 맘을 먹고 만든W (Where The Story Ends)의 두번째 앨범입니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갔었던 첫번째 앨범은 우리나라 메이져 가수의 일렉트로니카음악의 한 축이라 할수 있는 윤상에 대한 오마쥬를 비롯한 서정적이면서도 스피디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이들이 플럭서스 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로이 낸 앨범(플럭서스는 잘 아시는 클래지꽈이나 유엔미 블루의 멤버였던 이승열, 그리고 러브홀릭이 속해있는 인디와 주류의 묘한 경계선에서는 꽤나 잘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그것은 음악 음악... 이것을 듣기 시작한지.. 아니 음악이란 것에 관심을 가진때는 내 나이 12살쯤이었을게다. 당시 tv에서 해주던 지구촌 영상음악(GMV)란 프로그램(당시 김광한인가 그분이 진행하셨던걸로 기억한다)에서 나오던 한음악에 매료되어서 그이후 음악이란것을 듣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나오던 마치.. 영화 토이즈 같은 느낌의 뮤직비디오.. 그당시가 아니라 조금 시간이 지나 알게 되었던 그 곡은 Pet Shop Boys 의 Go West라는 곡이었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음악이란 녀석은 자연스레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요부터 듣기 시작했다. 물론 음악을 들은건 공일오비,서태지와 아이들,등등 90년대 초반 빅스타들의 가요음반이고 물론 지금도 좋아하는 그룹이지만 그저 따라부르는 정도 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