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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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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리뷰]자우림 - Ruby, Sapphire, Diamond(7번째 정규앨범-2008) 자우림 앨범은 홀수번째 앨범은 밝은 분위기로, 짝수번째 앨범은 어두운 분위기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자우림의 입에서 나온 이야긴지 아니면 자우림의 앨범의 리뷰에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대체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만큼 이번앨범은 밝은 분위기가 물씬 풍길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유쾌한 자우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앨범을 가장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번째 정규앨범과 첫번째 정규앨범을 섞어놓은듯한 컬러를 가진 앨범이 아닐까 하는데요. 최근 4~6에 비해서는 무척 마음에 드는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따스한 가사를 가진 곡들이 이번앨범에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20세기 소년소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복잡한 곡들이 많..
Andre Gagnon - Origami(종이접기) 모놀로그가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부터 좋아하게된 Andre Gagnon의 음악은 빠르지 않아서 좋다.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너무 유려해서 나랑은 잘 맞지 않고 George Winston 은 너무 가벼운듯 하여 오래듣질 못하는데 Andre Gagnon의 음악은 차분히 나를 가라앉혀 준다. 본국에서 발매된 앨범을 다 가지고 있지 못해 그의 디스코그래피도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에 발매된 정규음반으로는 오랜만인것 같다. 3일째 음반을 듣고 있는데 좀더 내 맘이 편할때 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고 생각은 들지만 길게 좋아할 그의 음반이 하나 늘어난것 같다. 앨범 자켓도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고.^^; 가장 마음에 드는곡은 첫곡 종이접기. 링크를 클릭 하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1분30초간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그린티(Green Tea) - 미미는 외로워 음악을 처음 들었을때에 간만에 듣는 여행스케치나 낯선사람들 같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여행스케치 멤버가 포함되어있다는 점은 놀라운 점이었다 Acid Jazz계열의 음악을 들려주는 그린 티의 앨범을 들었는데 단연 마음에 드는 곡 '미미는 외로워' 링크를 클릭 하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저작권 법을 존중하기 위하여 음원을 블로그에 수록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구매나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이용하여 주시면 좋겠네요) http://www.kyobobook.co.kr/hottracks/singleplay.laf?barcode=8809046084737&musicCd=2363326&cdNo=1&trackNo=3
품절 대마왕 윤상. 윤상 음반을 전부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보존상태가 안좋은 음반들이 있어서(파일럿 OST-커버와 부클릿이 원래 한몸인데 분리해버렸던.. , Insensible-앨범 커버는 멋지지만 보관이 불편한,,)한번씩 앨범이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곤 하는데 점점 재고가 줄어들 뿐 늘어나진 않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엔 음반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 꽤 있을것 같은데 재발매도 안하는 듯하고.. 드디어 오늘은 이런 결과화면 까지 보여주는군요. 낸다고 하던 일렉트로니카 앨범도 사정이 있어서인지 발매되지 않았고.. 여러가지로 좀 안타깝네요. 윤상앨범 재발매 추진위원회라도..
오늘도 뮤직홀릭 - ebs공감 이은미 편을 보며 사실. 영화가 시각적인 요소와 청각적인요소를 모두 장악하기에 최고로 멋진 감정의 전달수단이라고 생각할때가 많다. 하지만 정말 좋은 음악을 정말 멋지게 불러주는 경우 또 그것을 함께 나누는 경우, 음악은 영화이상의 전달력을 가지는 것 같다. 새삼 이밤에 ebs 공감의 이은미 공연을 감상하며 느꼈다. 이런 가수가 우리나라에 있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사실 요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음악시장은 비록 좁아졌을지언정 음악수준은 착실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것 같다. 여기에 조금의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만한 일만 생겨난다면 영화가 부진의 늪에서 화려한 날개짓을 이루어 냈듯 다시 밀리언셀러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한다(그 매체가 시디일리는 없을것 같지만..) 역시 난 뮤직홀릭~ 그래서 오늘도 난 음악을 듣..
페퍼톤즈 새앨범 New Standard ~ 발매 소리소문도 없이 앨범이 발매가 되었네요^^(정규앨범으로는 2번째 EP포함하면 3번째 April Funk및 기타등등 포함하면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_@;;) 저도 지금은 샘플만 듣고 있는데 여전한 사운드에 좀더 다양해진 보컬라인업인듯 하네요^^ 안그래도 뎁(deb)솔로 앨범이 나와서 열심히 듣고있던 중이었는데~ 이런 기쁨이^^ 공식홈페이지 - http://www.peppertones.net/ 에 방문하시면 앨범의 샘플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조만간 느낌리뷰로 다시 소개 해드릴 수 있을것 같은 기대되는 앨범입니다. 앨범의 정보는 http://www.maniadb.com/album.asp?a=187226 요기에서 좀더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앨범 속지사진이 궁금하시다면^^ http://stellist...
델리스파이스 음반 재발매(재입고) 델리 스파이스의 초기반이 재입고 되었습니다. 교보문고와 오이뮤직에 살펴보았는데 오이뮤직에는 없네요^^; 초기앨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교보문고 사이트로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지금 구매를 할지 말지고민중입니다.^^; 음반 [가요] 델리 스파이스 1집 차우차우 Deli Spice(델리 스파이스) | 뮤직디자인 | 2005년 12월 13,500원 11,000원 (19% 할인) | 110원 (1% 적립) 예상출고일 : 24시간 이내 음반 [가요] Welcome To The Delihouse 2집 Deli Spice(델리 스파이스) | D&C | 2005년 12월 13,500원 11,000원 (19% 할인) | 110원 (1% 적립) 예상출고일 : 24시간 이내 음반 [가요] 슬프지만 진실... 3집..
토이 Thank you 느낌리뷰 토이 새앨범을 이제 한 3일째 듣는가봅니다.안그래도 구매의 마음을 굳게 먹고 있던 앨범이라 온라인을 통해 열심히 듣다가 어저께 시내에 나갈일이 있어 얼른 사버렸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도시락을 열어보니 들을만한 앨범이 열댓개는 되는 행복한 11월,12월이 되고 있지만 역시 그중 가장 오랬동안 기다렸던 음반이기에 토이 음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느낌 리뷰가 사실 참 오랜만이네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기술적인 리뷰가 아닌 감성위주의 리뷰이며 좀더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신다면 다른 분의 글을 보시는 편이 좋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우선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부터 찬찬히 짚어 볼까요.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 이번 6번째 앨범은 지난 Fermata앨범의 발매월로 부터 정확히 6년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