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선들...

이 사진을 찍고나서 다시 컴으로 전송하기위해서도 또 하나의 선을 연결하여야 했습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은 무선으로 가고있습니다만, 다른 모든제품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많은 선들로 이루어져있는 컴퓨터는 언제쯤이면 선하나로 끝날지 사뭇 궁금합니다. 키보드선 마우스선 모니터선 프린터선 스피커선 랜선 usb장치들을 연결할때 쓰는선들,(mp3p,휴대전화 카메라,외장형 하드등..) 나름대로 이런 선들을 정리해두고 쓰고 있지만 장치를 연결했다가 제거할때 제대로 치워두지 않으면 방까지 어지러진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가끔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할때도 랜선 꽂고 전원선 연결하고 마우스 연결하고 가끔 디비디 롬도 연결하면 이거 여간 선이 걸리적거리는게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전선까지도 사라지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제발 컴퓨터가 선하나만으로 정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그 선 노이로제 때문에 그 좋아하는 음악듣는 mp3p도 선이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멀리 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