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itialz Private

기억의 습작? 기억의 졸작! ~_~;;;

고등학교 시절 여러여러 취미 생활중 의외로 시간을 많이 허비한것이 싸인하기놀이(?)랑 닉네임 생각하기(?) 뭐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여튼 그런 낙서들을 재미있어 했었고 그때 생각했던 수많은 닉네임이나 아이디 등을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고마워 해야하나@_@?) 지금 사용하고 있는 Initial이라는 닉도 그때(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1998년일겁니다^^;) 그 증거물 짜잔~~~~_~;;; 제닉을 보고 많은 분들이 애니메이션 Initial D에서 따온것 아니냐고 많이 물으시지만 그 이전에 이런 삽질을 이미 완료하였습니다@_@;;

문자 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진 저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빨간펜과 파란펜을 이용하여 투 칼라 톤의 엄청난 조화와 곡선과 직선의 어우러짐 을 겸비한(미쳐가고 있군;;;) 이러한 문자 디자인을 완성했던 것입니다$_$. 흠흠... 암튼 지금보아도 반가운 그림이네요.
당시의 최대 삽질작품은 이것입니다.

당시 넥스트를 흠모(?)했던(이작품은 1996년인가 작품으로 위에 글씨등은 나중에 추가 되었습니다^_^;) 이 디자인은 그때 당시 잘나가던 전시공(전상일 시각 공작단의 줄임으로 기억)의 작품으로 당시 넥스트와 서태지등 유명음악인들의 부클릿을 디자인 했던 분의 디자인입니다

이름가지고도 여러가지를 많이 해보았는데 이니셜인 SSW를 가지고 놀기 라던지 싸인연습등등 뭐 암튼 가지가지 쓸모없는 삽질을 많이 했으나 오늘날 기록이 훼손되고 행방이 묘연하여(대부분 버려졌겠지만) 남아있는것은 없군요..(그렇다고 다시 지금 그리는것은 별로이고)

뭐 여튼 당시로는 이런것들을 하느라고 꽤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걸 새삼 느끼면서.. 추억속에서 이만 빠져 나오렵니다.

'Initialz Priv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도한 선들...  (4) 2005.08.03
'아스트랄' 이란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  (5) 2005.07.23
정리의 어려움  (2) 2005.07.03
음악을 파는 것이 전부인가?  (2) 2005.06.29
관심가는 Mp3 플레이어. Iriver U10  (0) 200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