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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z Private

관심가는 Mp3 플레이어. Iriver U10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관련 미니기기는 음악을 구하고 알아가는 시간 못지 않게 꽤 관심있게 지켜보는 부분입니다. 다른것들은 몰라도 특히 워크맨에서부터 시디플레이어를 거쳐서 엠피 플레이어 까지 발전하는 동안 일본에서 시작된 이 미니기기의 시장 주도권을 mpman이 탄생하면서 적어도 한국시장에서는 애플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의 제품들이 독차지 하고있다는 점에서 묘한 자부심마저 갖게 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Ipod덕택에 해외에서는 그 시장의 점유권이 조금은 열세로 돌아서게 되었지만 이런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뺏기고만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안됩니다. 오랫만에 cdpkorea.com 에 놀러 갔다가 관심을 가지게 된 몇몇 mp3 player가 있었습니다.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아이리버의 U10인듯 합니다.


사진은 얼리어답터의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액정 자체로 제어를 한다는 발상, 그렇게 어려운 발상도 아니고 pda에서 그동안 수없이 적용되어왔던 것인데 어쩌면 이제서야 적용이 되는구나 싶기도 합니다만,(실제적으로는 손맛을 위해 액정의 네 귀퉁이에 버튼을 달아 그것을 통해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마치 카메라의 액정처럼 생긴 이녀석은 왠만한 디카 액정보다도,핸드폰 액정보다 크거나 비슷한 2.2인치의 크기에 티비 처럼생긴 충전식 크래들, 리모콘으로 조정 등은 적어도 이대로 위기를 맞는것 아니냐 하던 아이리버의 대 힛트 상품이 될 예감을 좀더 증폭시켜 주고 있습니다.(물론 아이리버의 고질적인 문제중하나인 버그문제나 화이트 노이즈 등등이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 되느냐도 영향이 있을듯 합니다만.)

저는 이미 Flash Type 기기인 Cowon i5를 사용하고 있어서 엄청나게 땡기진 않습니다만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은것을 이런제품들이 알려주는것 같네요 대한민국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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