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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오늘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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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ply - 내가 되었으면 첫번째 앨범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 두번째 앨범을 만든듯한 이번앨범은 개인적으로 조금아쉽다. 하지만 한동안 이 달달함을 느끼고싶다. 곧 만나보도록 하자!!
Tiago Iorc - Nothing But A Song 브라질에 삼바만 있는건 아니라고! 이제 한달가량 남은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의 낯선이름으로 실린 그.. 사실 이사람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방금 검색해서 들어본게 전부이지.. 가장 의외의 라인업은 사실 원더버드다. 눈을 의심했을 정도로.. 아무소식없던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어쨌건 선선한 가을날 잘 어울리는 음악.
Jamiroquai - White Knuckle Ride Teaser, 전체음악은 여기 두말할 나위없는 Jamiroquai의 디스코넘버, 사실 그들의 초기음악을 더 좋아하지만 신나는 기분을 어찌할 수 는 없다. 특유의 캐릭터는 언제봐도 질리질 않는... 새앨범이 무지하게 기대가 되는 바이다. 오래된듯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살아있는 음악들이 기다려진다.
inception. - Dream is Collapsing 간만에 맘에드는 스코어곡을 듣는것 같다. 뭐랄까.. 영화음악에서 소위말하는 이런 장중한 분위기의 곡은 어떻게보면 오케스트레이션만 과도한 감이 만들어지기 쉬운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나. 이번 인셉션의 영화음악은 영화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강했다. 특히 그 어느곡 보다 강렬했던 곡인 Dream is Collapsing.. 영화에 안정제를 넣은 듯 나를 몰입하게 해주는 곡이었던 것 같다.
Eric Benet - Sometimes I Cry promo video 기대 만발 Eric Benet 신보. 아우 아메리카노 마시고싶다.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 그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서울시청광장) 요즘 즐겨듣는 그들의 새앨범의 곡. 가사가 참 좋다. 뻔하긴 한데, 좋다. 아무런 약속도 하지 않았지만 그때의 편지가 서랍 속에 있다면 좋을 것 같아 꺼내어줄래 바로 그 시간이 너와 나의 기억이 마주치는 순간 같은 시간을 기억하고 있을 때 조용하게 그곳에 있던 너와 나로 돌아가 아직까지 널 괴롭히는 상처를 위로해 줄게 이젠 빛 바랜 편지로 남았지만 희미한 마음에 빛을 남겨줄 때면 그대론 것 같아 보이지 않니 바로 그 시간이 너와 나의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 같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 그 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너와 나의 마음에 가득 차는 순간
10cm - 아메리카노(내맘대로 부제: 드디어 내가아는 사람중에 에스프레소를 들이키는 사람을 보았다 하지만 난 그래도 아메리카노!) 오늘하루도 고생했다. 정녕.
Andy Williams & Antonio Carlos Jobim - Girl From Ipanema 따스함과 청량함을 함께 주는 보사노바의 매력,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파네마의 소녀. 이 음악 들으며,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