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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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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shima Mika - 流れ星 며칠전 우연히 밖에서 벅스를 듣다 조작실수로 흘러나왔던 곡, Nakashima Mika음악은 별시리즈가 참 맘에든다. (참고로 별시리즈는 STARS, WILL, ORION, 자매품으로 見えない星(보이지 않는 별) 이 있음;) 요즘 많이 감성적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La Casa Azul - La Revolucion Sexual 음악적인 자양분의 기근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간만에 검색해본 La Casa Azul의 통통튀는 노래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전 아무리 봐도 좀 유치한가 봅니다. 아직도 이런게 좋은걸 보면. ^__^; 아아 잠시 소개를 하자면(오래되서 제대로 알고있는가 모르겠지만) 라 까사 아줄은 스페인그룹이지만 일본의 시부야케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 둘이 절묘하게 만나 묘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신나게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음악이면 좋습니다 ;)
Misia - 逢いたくていま (만나고 싶어서 지금) 요즘 우리나라 음악을 많이 듣고 있지만, 가끔 약간 촌스러운 애절한 음악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너무 세련된 음악들만 흘러넘치는 것 같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물론 팔리는 음악이 그러한 면이 있어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아직도 저는 가슴으로 음악을 듣기에, 누구는 촌스럽다고, 누구는 전형적이라고 할지라도 가슴속에 작은 불씨를 살려주는 음악이 좋습니다. 그런의미에서 Misia의 이번음악은 참 좋네요. 그녀의 가창력이 매력적인 것이 아니라 목 놓아 부르듯 절절함이 좋네요~ 포스팅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처음봅니다만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
Pet Shop Boys 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It Doesn't Often Snow At Christmas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꼭 듣는 곡, 팬cd로만 공개되었던 곡을 포함해서 그들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나왔습니다!!! 블로그의 형체만 남아있는 이 미미한 블로그에서라도 이 기쁜 소식을 어찌 전하지 않으리오~ 모두~ Merry Christmas.. ^^ ps. http://www.youtube.com/watch?v=zG0JrWpS58M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7편의 동영상이 존재합니다^^ 아 참고로, 국내 음원사이트에도 발매되었으니 들어보세요^^ 전 간만에 시디구입을 해볼까 싶습니다.^^
Sarah Vaughan - A Lover's concerto 새로운 10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10년은 과연 나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여튼 연말이 되니 듣고싶은 음악이 많이 생긴다. 어느덧 산지 10년이 넘은 시디의 음악을 한곡 듣고파서 꺼내본다. 안타깝게도 이 음악에 관한 추억이라곤 별거 없지만, 이 계절에 듣기엔 여전히 참 좋은 음악이구나 싶다.
Depapepe - Start Depapepe의 음악은 어찌보면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지만 잊고있던 기타연주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확실하다. 일단은 음악하는 본인들은 참 즐겁게 음악을 하는 것 같아 좋다. 나도 즐겁게, 시작해보자!
Lea Salonga - Reflection(from Mulan) 디즈니 2D애니메이션의 마지막 불꽃...(물론 뒤에도 몇몇 작품이 있었지만, 나에겐..) 들을때마다 빠져드는 레아 살롱가의 목소리가 전면에 나와서 너무나도 행복했던~
너의 마음속엔 강이 흐른다 Holding you, holding you, It's in you, river flows in you 천천히 천천히 내 맘속에 강은 흐르고 Holding you, holding you, 이루마의 음악.. 맘에 닿는다.